구포성심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
2016-12-22 16:05
간호사 14명, 간호조무사 5명 등 충원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 은 지난 19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본격 시행하고 20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구포성심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위해 기존 운영하던 병동을 정형외과계 질환자들이 편안하게 입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했다.
또 환자들의 감염과 안전을 위해 27병상을 25병상으로 줄였다.
박시환 부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가족이나 간병인이 하던 환자의 간병을 병원의 전문간호인력이 시행함으로써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입원환경이 될 것"이라며 "입원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입원간호능력 향상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