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필요한 한마디는?... 51%가 ‘위로’

2016-12-08 16:40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김영진 대표이사)이 자사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난 11월 한 달 간 실시한 ‘미래의 나를 만나면 하고 싶은 한마디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의 과반수 이상이 그 동안 쉽지 않은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온 자신에게 따뜻한 ‘위로·칭찬형’(51%) 메시지를 건네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조금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는 ‘희망·다짐형’(32%) 메시지,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묻는 ‘질문형’(12%) 메시지, 과거에 대한 뉘우침을 담은 ‘자기반성형’(4%) 메시지 등을 전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특히, ‘잘 견뎌줘서 고마워”, “그 동안 고생 많았어” 등 최근 어두운 현실에서의 고단한 마음을 대변하는 메시지가 다수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마음의 평화로움이 있구나”, “좋아보이네~”, “노력한 보람이 있네” 등 밝은 미래를 꿈꾸는 댓글도 눈에 띄었다.

주관식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1만 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지난 시즌1 ‘나의 미래엔 OOO이 있다’ 설문조사에 이어 총 50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엔 경영전략팀 이경철 팀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올 시즌 미래엔이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미래엔에 답하다’ 캠페인의 시즌2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네티즌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현재 시즌3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과의 스킨십을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