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에듀파트너 편입…초등 방과후 교육 첫 진출
2020-09-16 10:19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신규 계열사로 에듀파트너를 편입하고 초등 방과후 교육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미래엔은 16일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하고 에듀파트너 지분 44.1%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2009년 설립된 에듀파트너는 초등학교·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교실 프로그램 전문기업이다.
IT교육교재 및 창의융합 코딩 교육 콘텐츠와 교구도 개발·공급하고 있다.
미래엔은 이번 인수를 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에듀파트너의 전문적 티칭 노하우를 결합해 초등 교육서비스 영역을 보다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