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재건축·재개발 정비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 열린 교육’을 개최한다.

오는 16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무료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아파트 재건축이나 주택 재개발사업 등 원활하고 건전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재건축‧재개발 사업 관련 전문 강사 송윤창(도시분쟁관리센터 대표)씨가 나와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의 전반적인 기준 및 절차, 정비사업 관련 사례 소개와 아울러 성공 및 실패분석, 기타 실무 및 조합운영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과천시민과 조합관계자, 정비업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이 끝난 후 궁금한 사항은 질문하면 된다.

도시정책과 고옥곤 과장은 “이번 강좌가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