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아동학대 피해학생 인권보호 협의회 개최
2016-10-29 13:4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지난 26일 아동학대 피해학생 인권보호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유관기관 간 아동학대를 조기발견하고, 위기관리 지원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형수 교수학습지원과장을 필두로, 관내 초·중·고 교감 및 군포·의왕 경찰서, 군포·의왕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아동학대 사안 발생 시 후속 처리 방안으로 피해 학생에 대한 Wee센터의 지속적인 상담과 심리검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 협의회는 내달 4일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