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 Wee센터가 24～25일까지 양일간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진로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 캠프는 초등학교 때부터 자신의 강점과 잠재적 소질을 발견, 흥미와 적성에 맞은 진로를 찾아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미래에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발달단계에 맞춘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장점을 찾고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 해 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것에 초점을 뒀으며, 팀 빌딩 작업과 직업체험(디자이너, 파티쉐) 활동을 통해 흥미를 유발시켰다.

한편 군포의왕Wee센터 관계자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진로교육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직업체험 활동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디자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