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장터』 운영

2016-10-20 08:1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고용노동부 지역특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단운영사업 일환으로 동 문화행사와 연계해 ‘찾아가는 희망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단 운영사업’은 지역사회 착한업체인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대한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의 장으로, ‘(사)장애인자립장 해냄’외 8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전시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는 ▲수공예품인 카드지갑, 안경집, 필통, 안경케이스 등의 가죽제품 ▲제과류인 수제 쿠키, 빵 ▲악세서리류인 반지, 목걸이, 팔찌 ▲생활용품인 앞치마, LED 전구, 방향제, 물티슈, 치약짜개, 칫솔살균기 ▲애견용품인 강아지집(방석) ▲식품류인 즉석 도정미, 쌀눈, 잡곡, 커피 등 총 30여 가지로 우리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이다.

인천 남동구,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장터』 운영[1]



지난 8월 간석2동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10월 장수서창동 문화축제 등 총 10회에 걸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구는 오는 22일 구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2016년 제2회 자원순환나눔장터’ 행사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희망장터를 통해 우리 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착한 기업 이미지 홍보와 판로 개척으로 자생력 확보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