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서울 이태원 클럽발 2차 감염자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연합뉴스]
인천 남동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서울 이태원 클럽발 2차 감염자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남동구는 구월2동에 사는 2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전 10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길병원 음압 병동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태원 클럽과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02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 증가한 1만93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7명 중 해외유입은 5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22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