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룡 예비후보, 인천 남동구 문화예술 광장 조성한다
2024-02-06 15:04
고 예비후보, 2차 핵심 공약 발표…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전달
고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오후 남동구를 연두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이 같은 공약을 전달했다.
고 예비후보는 “인구 25만여 명에 달하는 남동을 지역에는 제대로 된 문화예술 공간이 없어 주민들의 늘어나는 문화 욕구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 1978년에 지어진 건설기술교육원(남동구 소래로 688 위치)은 그동안 여러차례 이전 논의가 있었지만 달리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건설기술연구원을 이전시키고 이곳을 남동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구성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29일 신생아 가정 전용 주거단지 조성과 인천대공원 내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 등 1차 핵심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고주룡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예비홍보물을 발송했다. 8페이지 분량의 예비홍보물에는 ‘2024 왜 고주룡인가?’ ‘남동구의 적임자 고주룡’ , 주요 공약 등을 실었다.
고주룡 예비후보는 홍보물에서 “남동의 꿈은 인천의 미래로 이어지고,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간다”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 자녀들이 행복한 남동을 만드는 꿈을 시민들과 함께 이뤄내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