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통도사휴게소, 부산국제영화제 홍보에 열중

2016-10-15 11:06

[사진제공=통도사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통도사휴게소는 15일 폐막되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경부선 마지막 관문 휴게소로서 영화제를 적극 홍보해 왔다고 밝혔다.

통도사휴게소는 영화제가 개막된 지난 6일부터 관련 포스터를 매장 곳곳에 부착하는 한편 안내 책자와 영화티켓을 방문객에게 나눠주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휴게소 관계자는 "올해 영화제 주최측의 문제로 행사 열기가 예년에 비해 조금 덜하기는 했지만 아시아 최고 영화제의 분위기를 이어가야 한다는 뜻에서 자체적으로 적극 홍보활동을 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를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