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휴게소, 자매결연 마을에 '선물 꾸러미'

2016-09-27 19:32

통도사휴게소 직원(왼쪽)이 동부마을 관계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통도사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통도사휴게소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남 양산시 하북면 동부마을에 체육대회를 기념하는 수건과 생수 등 음료수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통도사휴게소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인근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지역 주민에 공기청정기를 선물하고 어버이날 등 기념일마다 주민 잔치를 베풀어 오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도로공사의 나눔 경영 방침에 따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