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7일 열린 제6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해 회원결속을 다지고 확고한 안보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갈임주 과천시의회부의장, 배수문 경기도의회의원, 박희옥 과천시 재향군인회 회장과 지역 보훈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여기서 신 시장은 전후세대 안보교육과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재향군인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신계용 시장은 “평화는 확고한 안보의 근간 위에서 피어난다”며, “조국 수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신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리고 시민의 존경과 사랑받는 향군으로 시정의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이 “절대 포기하지 마라!”라는 주제로 특별 안보강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