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행복 Dream 바자회’ 성황리 마쳐
2016-10-07 14:4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 노인복지관이 7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속에 ‘행복 Dream 바자회’를 성황리 마쳤다.
이날 중앙공원에서 열린 바자회는 복지관이 지역사회 노인복지사업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부터 준비, 판매까지 모두 직접 진행하는 바자회다.
이 바자회는 매년 각종 메이커 의류와 생활 잡화, 생활용품, 화장품, 먹거리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알짜배기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등산화와 양말, 화장품 등 생활용품으로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해 개장 1시간 만에 물량이 동이 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복지관 유호근 부장은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이번 바자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수익금은 전액 지역 사회 노인복지사업에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