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 '뮤직뱅크' 시작으로 음악방송 시작…'인기가요'까지 연이어 출격
2016-10-07 11:25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무공해 발라더’ 산들(SANDEUL)이 오늘(7일) 데뷔 6년 만에 첫 솔로 데뷔 라이브 무대를 갖는다.
7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산들이 오늘(7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9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첫 번째 솔로 앨범 ‘그렇게 있어 줘’의 솔로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산들의 타이틀곡 ‘그렇게 있어 줘’는 박원의 자작곡으로 아직 누군지 모르지만 언젠가 만나게 될 그 사람을 위한 노래를 부르고 싶은 산들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곡으로 그동안 경연에서 보여준 스타일과는 다른 느낌의 담백한 감성 보컬이 돋보인다.
B1A4 멤버들 중에서 가장 먼저 솔로로써 스타트를 끊은 산들은 이미 지난해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과 최근 MBC ‘듀엣가요제’에서 4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한편, 산들은 오늘(7일) 솔로 데뷔 방송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