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시니어100세힐링센터 협약식 체결
2016-10-06 15:11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서울 성북구청에서 '성북구 시니어100세힐링센터'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시니어100세힐링센터 운영사업은 생명보험재단이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종로구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뇌졸증, 고혈압, 당뇨 등 노인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의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센터는 ‘월곡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 다음달부터 운영된다. 전담 사회복지사가 전문강사와의 협업을 통해 △몸과 마음 수양을 위한 ‘다도(茶道)’ △근육 이완 및 순환기 능력 개선을 위한 ‘건강 나아짐’ △웃음치료 및 음악치료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마음 나아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이날 성북구청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성북구 김영배 구청장, 진각복지재단 김상민 사무처장,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