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온TV, 블랙박스TV 신규 런칭...123번 채널로 정식 오픈
2016-09-28 09:48
블랙박스TV 채널은 자동차 추돌사고나 고발, 미담 등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을 제보받아 방영해주는 채널이다. 이번에 에브리온TV가 오픈한 블랙박스TV는 제보 영상을 재치 있는 설명과 함께 제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약 2000만명에 달하는 사람이 시청한 바 있다.
에브리온TV는 블랙박스TV가 확보한 약 3000여 건에 달하는 영상을 제공하고, 지속해서 제보받은 영상들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영상 하단의 제보 버튼을 누르면 직접 시청자가 블랙박스 영상을 제보할 수 있다. 블랙박스TV 방송은 PC, 스마트폰, 모바일, 태블릿PC 등 에브리온TV 앱 채널 123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현재 국내 블랙박스 보급은 700만을 넘었고 블랙박스 영상은 사람들이 겪는 일상을 담기 때문에 화제성과 공감이 높은 편”이라며 “향후에도 시청자가 관심을 갖는 콘텐츠를 다루는 채널 사업자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용자가 공감하는 채널들을 서비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브리온TV는 이번 블랙박스TV 정식 오픈을 기념해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브리온TV를 1분 시청하면 1포인트씩 쌓이는 온포인트가 블랙박스TV 채널 시청 시 2배 적립되는 이벤트로, 10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된다. 에브리온TV는 온포인트 상위 100명 중 30명을 추첨,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에브리온TV 앱 또는 에브리온TV 공식 블로그 (http://everyontv.blog.m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