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2회 도촌 With 음악회’ 열려
2016-09-20 07:3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사회복지 사업을 수행하는 시설인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준공 2주년을 맞아 음악으로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행사를 마련한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9월 24일 오후 7시~9시 20분 도촌중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도촌 With 음악회’를 연다.
록 가수 박완규의 ‘사랑하기 전에는’, ‘네버엔딩 스토리’, ‘Lonely Night(쓸쓸한 밤)’, 걸 그룹 시크릿 멤버인 전효성의 ‘나를 찾아줘’, ‘굿나잇 키스’, ‘반해’ 등의 무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음료수, 과자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음악회 입장료는 1000원이며, 복지관 복지사업 후원금으로 쓰인다.
한편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이 위탁 운영을 맡아 어르신 무료급식, 초등생 방과후 교실, 청소년 아카데미, 장애아동 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대상별 복지서비스를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