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카운터피트 비틀스, 비틀스 '예스터데이' 발매 50주년 기념 내한

2016-07-25 10:56

'TV예술무대'에 더 카운터피트 비틀스가 출연한다[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더 카운터피트 비틀스의 무대를 브라운관에서 만날 수 있다.

MBC는 더 카운터피트 비틀스의 내한 공연을 'TV예술무대'에서 방송한다고 25일 밝혔다.

더 카운터피트 비틀스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비틀스 헌정밴드다. 지난 1995년 결성돼 2016년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내한 공연에서 이들은 비틀스의 여러 명곡들을 모두 라이브로 열창했다. 공연장에서는 향수를 자극하는 이들의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이 하나가 돼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를 따라 부르는 진귀한 광경이 벌어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더 카운터피트 비틀스가 출연하는 'TV예술무대'는 26일 오전 1시 45분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