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제4차 ‛청년YOU답’콘서트 개최
2016-07-13 10:34
청년기 앞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인천에서 열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는 인천 지역 10여개 특성화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제4차 `청년YOU답‘ 콘서트를 13일 인천시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개최하였다.
취업난 속 청년들에게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정책과 제도를 알려주고 전문가와 선배들과 함께 진로에 대해 소통하는 이번 행사는,특별히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인천에서 개최되어 청년기를 앞둔 3학년 졸업생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청년위 박용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청년은 도전이다. 미래는 포기가 아니라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며, ”`선취업 후진학‘과 `창조경제센터’와 같은 다양한 취‧창업 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대한민국 청년 모두에게 항상 문이 열려 있으며 든든한 친구처럼 곁에서 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콘서트에서 원용기 명장은 “지금 당장 앞이 보이지 않는 현실일지라도, 목표를 뚜렷하게 정하고 진로를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각광받을 수 있는 직업을 꾸준히 탐색하고,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주희 저자는 "많은 학생들이 취업 후 어려움을 토로하지만, 기회는 항상 현재(Present)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끊임없이 자기개발에 힘써 직장을 일터이자 배움터, 꿈터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현석 셰프는 “도전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무엇보다 무한 열정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는 창의적인 인재가 주목받는 시대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레시피를 융‧복합을 통해 만들어 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