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e편한세상 선부‘ 30일 견본주택 오픈

2016-06-29 07:29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 59~84㎡로 구성

▲'e편한세상 선부' 석경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은 경기도 안산시 군자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선부’ 모델하우스를 오는 30일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414가구 규모인 ‘e편한세상 선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59~84㎡(이하 전용면적 기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130가구 △59B㎡ 101가구 △84㎡ 183가구며 이 가운데 59B㎡ 2가구와 84㎡ 14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공하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4Bay-판상형 구조(59B㎡ 제외)를 적용했다. 또 층간소음 저감설계(거실,주방에 60㎜ 바닥차음재 적용), 결로최소화 단열설계, 차별화된 차음기술 등의 특화 기술이 도입된다.

이외 고효율 LED 조명기구, 에너지매니지먼트시스템(EMS),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원격검침시스템, 200만 화소 CCTV 시스템 등을 적용해 주거 편의성과 안정성을 두루 높였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4호선 초지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오는 2018년에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선부역이 단지 인근에 개통할 예정이다.

단지 맞은편엔 관산초등학교와 관산초병설유치원이 위치하며 원곡중, 관산중, 원곡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선부’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666번지(단원구청 맞은 편)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