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튼튼한 치아를 위한 건강교실 마련

2016-05-24 16:06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형성 및 평생 가족의 구강 건강을 유지하고자 ‘튼튼이 치아건강교실’을 시행하고 있다.

임신 20주이상 임산부 및 배우자, 생후 6개월~35개월 영아 보호자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만 3~5세 유아 및 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화,수,목,금 주 4회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 은남통합보건지소, 건강버스 등에서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정기구강검진 ▲개별 구강상담 ▲눈높이 구강보건교육 ▲불소체험 ▲치아홈메우기 ▲치명세정술 ▲올바른 잇솔질 교육 ▲구강위생요품 사용법 교육 ▲구강건강 체험학습 등이다.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유선전화로 상담한 후 정확한 날짜를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 특성을 고려한 눈높이 구강보건사업을 연중 실시하여 구강보건의식을 강화하고 구강질환이 생기기 전에 미리 미리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치아건강교실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팀(031-8082-7160~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