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 북부 최초'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업무협약 체결
2024-10-08 15:45
'GH 등과 은남 일반산업단지 탄소중립 실천 산업단지로 조성'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경기 북부 최초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다.
양주시는 8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양주 은남 일반산업단지를 탄소중립 실천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GH 본사에 열린 협약식에서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이런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은남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23년 2월 착공, 은현면 일대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 용지 등으로 조성 중이다.
양주시는 경기 북부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업단지를 목표로 내년부터 이를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