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 젠틀우먼의 ‘스마트’한 스타일링
2016-05-19 00:02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우리 사회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법과 관련된 일들을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풀어나가며 월화극을 평정한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
흥미로운 내용 전개와 함께 극 중 배우들의 패션 또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변호사 역으로 매회 TPO에 맞는 센스있는 패션으로 화제가 되는 강소라의 수트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강소라는 변호사 역에 걸맞은 수트 패션을 주로 선보인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강소라의 센스있는 수트선택. 강소라는 법정에 서거나 사건을 해결하는 등 신뢰감을 줘야 하는 장면에서는 무채색이나 어두운 컬러의 수트를 선택했다.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수트에 심플한 이너를 매치한 수트 스타일링으로 스마트한 매력을 자아내며 프로페셔널한 젠틀우먼룩을 완성했다.
이처럼 매회 TPO에 맞는 스마트한 스타일링으로 따라하고 싶은 젠틀우먼룩을 선보이는 강소라는 앞으로 어떠한 패션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