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2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1.61대 1로 마감

2016-05-11 07:41
1121가구 일반모집에 총 1801명 접수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2순위 청약 청약접수 결과 평균 청약경쟁률 1.61대 1을 기록했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진행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의 2순위 청약접수 결과 11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801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1.61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전체 타입별 결과를 보면 △66㎡(이하 전용면적 기준) A타입 1.99대 1 △66㎡ B타입 1.67대 1 △66㎡ C타입 2.24대 1 △74㎡ A타입 1.47대 1 △74㎡ B타입 1.93대 1 △74㎡ C타입 1.8대 1 △84㎡ A타입 1.43대 1 △84㎡ B타입 1.6대 1 △84㎡ C타입 1.4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 양주신도시 A-18 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면적 66~84㎡ 총 1,160가구 규모다. 단지 남쪽에 초·중·고등학교(예정)가 위치하고 북쪽으로는 중심상업지역과 대규모 복합시설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특히 양주신도시는 서울 도봉산역과 양주 옥정지구를 잇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예비타당성 통과)이 추진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당첨자는 5월 13일에 발표하고, 5월 18일~20일 3일간 당첨자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