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티브이 이다희 아나운서, 첫 야구장 나들이…"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것" 포부

2016-05-10 06:00

스카이티브이 이다희 아나운서 [사진=스카이티브이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스카이티브이(skyTV) 전속 아나운서로 발탁된 이다희가 지난 6일, 롯데자이언츠와 두산베어스 의 경기가 열린 잠실 야구장을 방문, 아나운서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이다희 아나운서는 잠실 야구장을 방문해 스카이스포츠 이효봉, 김진욱 해설위원과 함께 프로야구 중계 현장을 견학하며 스카이스포츠 중계진, 구단관계자 등에 인사를 전했다. 또한, 프로야구 중계 카메라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깜짝 인사를 전하는 등 공식 첫 일정을 소화했다.

이다희 아나운서는 앞으로 스카이스포츠 '2016 KBO 프로야구'를 비롯해 스카이드라마, 스카이펫파크, 스카이엔터 등 스카이티브이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미국 퍼듀대학(Purdue University)에서 사회학, 심리학을 전공, 졸업한 재원인 이다희 아나운서는 스카이티브이 대표 아나운서로서 시청자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드리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이다희 아나운서는 “skyTV를 구성하는 12가지의 채널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할 것”이라며 “스포츠뿐만 아니라, 교양, 예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며 skyTV를 대표하는 간판 아나운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카이티브이는 국내 최대 UHD 방송사로 ‘스카이드라마’ ‘스카이스포츠’ ‘스카이트래블’ ‘스카이아이씨티’ ‘스카이엔터’ ‘스카이유에이치디1’ ’스카이유에이치디2’ ‘스카이펫파크’ ‘스카이에이앤씨’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