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티브이, 탄미디어와 MOU 체결…미국 시장 노크
2016-11-04 11:43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스카이힐링 채널의 방송 프로그램이 미국 방송시장 진출을 노크한다.
스카이티브이(skyTV)는 2일(현지시간) 미국 LA CNN빌딩에서 탄미디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국 방송시장에 스카이힐링의 방송 프로그램 수출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스카이힐링은 정서적 만족과 평안, 명상, 휴식을 주는 국내 유일의 청정 명상 채널로, 휴양, 명상, 에세이, 테라피, 갤러리 등 장르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청자들의 심신 치유, 감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스카이티브이가 이번 MOU를 통해 미국 방송시장 진출에 성공할 경우 아시아, 유럽, 남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김영선 스카이티브이 대표는 "시작은 작지만 탄미디어와의 협력을 통해서 미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고 가능성을 보았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