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식품의 변화…우리 몸 ‘건강한 에너지’로 채운다
2016-05-09 16:41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코오롱제약은 스포츠뉴트리션 제품인 '퍼펙트파워젤'과 '하이프로틴바'가 최근 스포츠전문점에 이어 일반 마트나 편의점, 드럭스토어까지 유통이 확대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코오롱제약 스포츠뉴트리션은 운동 시 필요로 하는 영양을 공급하는 전문 뉴트리션 브랜드로, 국가대표와 프로, 엘리트 운동선수들을 비롯한 많은 체육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퍼펙트파워젤은 간편하게 짜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신제품 청포도맛을 포함해 총 6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단당, 이당, 다당을 혼합 사용해 소화 흡수되는 시간의 조절을 통해 보다 건강한 에너지 공급을 가능케 했다. 비타민과 미네랄, 구연산, 타우린과 아미노산을 함유해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이프로틴바는 말 그대로 단백질이 11g 함유된 제품이다. 일반 초콜릿바나 에너지바는 탄수화물이나 견과류를 주 원료로 사용하는 반면, 하이프로틴바는 콩 단백과 유청단백을 혼합하여 체내 흡수시간과 영양 밸런스를 최적화 시킨 제품이다. 운동 중 허기질 때나 식사 대용, 여성들의 몸매 관리용 제품으로 많이 이용되며, 운동 후 단백질 섭취는 근육 건강에 좋기 때문에 성장기 청소년 간식으로도 사용된다.
스포츠뉴트리션 총판 이중헌 대표는 "최근 스포츠인구의 증대와 함께 건강을 위해 주기적으로 운동하는 인구가 증대됨에 따라 일상의 생활과 스포츠 라이프와의 경계가 이미 허물어진 상태"라며 "스포츠 이미지를 제공하는 제품의 컨셉이 활력 건강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보다 건강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