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건설, 구리 수택동 '클래시아' 오피스텔 수주
2016-05-03 08:08
구리시 인창수택지구 내 정비촉진지구 위치…오피스텔 398실 규모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창성건설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381-20 일대에 들어서는 450억원 규모의 '클래시아' 오피스텔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연면적 약 3만3128㎡, 대지면적 약 1967㎡에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이다. 이 중 4층 이상에는 오피스텔 398실이,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케이넌개발이 시행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한 사업으로, 구리시 인창수택지구 내 재정비촉진지구에 위치했다.
아울러 사업지 반경 1km내에는 롯데시네마, 구리역공원, 체육공원, 학교, 롯데백화점, 구리시청, 주민센터, 한양대병원, 백병원 등 행정 및 생활편의시설이 다수 위치해 있다.
경춘로를 이용한 구리시 시내외 이동 및 서울, 남양주 진출이 용이하다. 또 남양주 IC 및 경의중앙선 구리역과 인접하고, 북부간선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및 경기도 남양주시‧하남시‧의정부시 등 수도권으로의 광역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오는 2022년 8호선 개통시 강남으로의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