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건설, 울산 '센트럴파크 클래시아' 오피스텔 공사 순항
2016-11-14 14:21
지하 6층~지상 20층의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 323실 구성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창성건설은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251-2 일대에 지어지는 '센트럴파크 클래시아'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8월에 착공하여 공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시티이노베이션이 위탁하고 KB부동산신탁이 수탁, 시행하는 이 오피스텔은 연면적 약 2만9188.95㎡, 대지면적 약 1983㎡ 규모로 공사기간은 약 34개월이다.
지하 6층~지상 20층의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로 지어지며, 1~4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5층 이상에는 323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사업지는 태화강 북측 울산 중구 성남동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며, 울산IC, 미포산업단지, 현대차울산공장 등으로 접근성도 양호하다.
1km이내에 우체국, 동사무소, 도서관 등 관공서와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전통시장 등이 밀집되어 있고 반경 2km내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울산병원, 제일병원, 관공서, 터미널, 학교 등 다양한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사업지 남측 300m 거리에 태화강이 위치하고 있어 고층 남측 배치세대는 태화강 조망이 가능하다. 북측으로 수용인구 약 2만여명의 우정혁신도시가 개발 중에 있다. 이미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9개 공공기관이 입주 완료했고, 신세계백화점 복합쇼핑몰이 입점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