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동양하루살이 방제 '총력'
2016-05-02 10:54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활동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합동방제단을 구성, 협업회의를 열었다.
방제단, 서식지정비반, 환경정비반, 홍보반, 지원반 등 임무별로 5개반을 구성,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 방제단은 물대포 방제와 서식처 수풀제거, 천적을 이용한 방제작업에 나선다.
특히 집중발생시기에 보건소, 축산과, 산림공원과, 농업기술센터로 방제반을 구성, 방역차, 광역살포기 등 특장차량을 이용해 주요 발생지역에서 물대포방제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