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임신 초기 소식에 日서도 축하…'욘사마 축하해요'

2016-04-29 18:18

[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용준의 아내 박수진 임신 소식이 일본에서도 보도됐다.

29일 일본의 한 매체는 ‘욘사마 배용준, 아빠가 된다’는 제목으로 아내 박수진의 임신 소식을 보도했다.

해당 뉴스는 재팬야후 연예 주요뉴스로 게재돼 있으며 많은 팬들이 댓글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박수진이 현재 임신 초기 단계임은 알리며 “출산 예정일 등 구체적인 사항은 병원 검사 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배용준은 2002년 방송된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일본에서 ‘욘사마’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으며 여전히 일본 현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박수진과 결혼할 당시 축하하기 위해 식장을 찾은 200여명의 일본 팬들에게 호텔 안의 한식당 식사 쿠폰과 캔커피를 전달하는 등 팬 사랑이 남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