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오테잎~소심한 오빠들, 자라섬 뜬다…'레인보우' 2차 라인업
2016-03-30 09:28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이디오테잎부터 소심한 오빠들까지 다양한 뮤지션들이 자라섬을 음악으로 물들인다.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2016'(이하 '레인보우 아일랜드')은 30일 이디오테잎,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소심한 오빠들, 볼빨간 사춘기, 디스코 익스피리언스, 토요 등이 속한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디오테잎은 지난해 여름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환상적인 조명과 비주얼, 사운드로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공연으로 손꼽히는 만큼 올해 '레인보우 아일랜드'에서는 관객들을 또 어떻게 매료시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고의 소심함을 추구하는 유쾌한 어쿠스틱 댄싱 듀오 소심한 오빠들과 tvN 드라마 '미생' OST에 참여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은 볼빨간 사춘기도 자라섬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축제에 함께한다.
한국 디스코 음악의 정의를 재정립하고 있는 디스코 익스피리언스와 박새별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받은 토요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1박 2일권 티켓은 예스24, 인터파크, 티켓몬스터, 네이버예약에서 예매할 수 있다. 캠핑권은 네이버예약에서만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