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펌프, 봄맞이 농업용 펌프 무상 수리 봉사활동 실시

2016-03-23 16:00

윌로펌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전광역시 유성구 교촌동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용 펌프 무상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윌로펌프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글로벌 펌프 전문 기업 윌로펌프(대표 김연중)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전광역시 유성구 교촌동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용 펌프 무상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윌로펌프는 3일간 농수용 펌프 및 오배수용 펌프 제품에 대한 점검과 소모성 부품에 대한 무상 수리를 진행하고 현장 상담 등을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업용 펌프에 대한 무상 점검 및 수리를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번기 가뭄 피해 대비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윌로펌프는 지난 2006년부터 한국농업경영인 대전광역시연합회와 함께 매년 무상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민병규 윌로펌프 서비스 부문장(이사)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가의 한 해 농사 준비를 돕자는 취지에서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를 강화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윌로펌프는 직원들로 구성된 윌로리베 봉사단을 운영하여 정기적으로 장애인 시설과 노인회관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청소와 미술활동, 명절 음식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