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가비엔제이 장희영, 신곡 '운다' 발매…버스킹으로 팬들과 만난다
2016-03-03 10:56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비엔제이 출신 여성 디바 장희영이 장희영표 발라드로 돌아온다.
장희영은 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운다'를 발매하며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전 가비엔제이 멤버로 'Happiness' '연애소설' '해바라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여성 보컬 그룹의 전성시대를 열었던 장희영은 이후 솔로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놓치지 않았다.
장희영의 신곡 '운다'는 아름다운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더욱 짙어진 감성에 때론 속삭이듯이 때론 폭발하듯이 쏟아내는 장희영 특유의 아름답고 파워풀한 보컬을 다시금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장희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이미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여자와 이별을 알면서도 붙잡지 못하고 보내주는 미련하기까지 한 남자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