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온다"…가비엔제이, 데뷔 최초 댄스곡 도전
2016-07-13 17:08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여성 보컬그룹 가비엔제이가 데뷔 최초 댄스곡에 도전한다.
지난 12일 가비엔제이는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온 가비엔제이 기대 많이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새 싱글 앨범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재킷 이미지 속 가비엔제이는 각선미가 드러난 핫팬츠를 입고 한층 더 밝고 청량한 여성미를 드러내고 있어, 기존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음악적 변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린이 합류하며 새 출발을 알린 가비엔제이가 데뷔 이래 최초로 댄스곡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대대적으로 변화를 꾀한 가비엔제이의 색다른 변신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2005년 11월 '더 베리 퍼스트'(The Very First)로 데뷔한 가비엔제이는 지난 10년간 수많은 스테디셀러 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가대표 여성 발라드 그룹의 모습을 선보였다. 가비엔제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상큼하고 세련된 여름 댄스곡으로 변화를 꾀하겠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