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아잼] 보석 1개 1800억원..세계가 놀란 '절대반지 급' 보석들

2016-02-15 17:59

 

[카드뉴스]

 



[카드뉴스] 세상을 지배하는 건 절대 반지가 아니라‘절대 보석’?

소유한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절대반지’
보석 중에도 비슷한 녀석이 있다는데, 들어보셨나요?

바로 페르시아어로 ‘빛의 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다이아몬드 코이누르예요.
코이누르의 가치는 약 1800억 원이라고 해요.

어떤 에너지를 가져서 절대 보석이라 불리는 건 아니고 14세기 초 인도의
투글루크왕조부터 이후 가장 강력한 왕권을 가진 지배자들이 소유했기 때문이래요.
지금은 영국 여왕의 왕관에 장식되어 있죠.

근데 다이아몬드면 다이아몬드지,웬 이름이 붙었느냐고요?
놀라지 마세요. 이름이 붙은 다이아몬드는 이 녀석 말고도 많거든요.

다이아몬드 광산 설립자 토머스 컬리넌의 이름을 딴 3,100캐럿짜리 거대 다이아몬드 원석 ‘컬리넌
전문가도 가공하기에 너무 커서 여러 조각으로 분리했는데 가장 큰 조각을 ‘컬리넌I’로 명명,
영국 왕의 홀에 장식되었대요.‘아프리카의 별’이란 별명을 가진 컬리넌I의 가치는 약 1,650억 원이라고 합니다.

희망(Hope)이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불행을 불러온다는 전설을 가진 호프 다이아몬드.
루이 15세의 애인인 듀발리 부인과 마리 앙투와네트가 죽은 이유가 호프 다이아몬드의 저주 때문이라는 전설이 있어요.
호프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약 1,000억 원이라고 합니다.

삭소니(Saxony)왕조의 수도였던 드레스덴 시에 200여 년간 전시돼 붙은 녹색 다이아몬드‘드레스덴 그린
드레스덴 그린의 가치는 약 2,000억원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유명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소장한 다이아몬드 ‘테일러 버튼’까지.
1979년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보석상에 우리 돈으로 약 60억4,000만 원에 판매했다고 하네요.

전설부터 도시, 여배우 이름까지, 다이아몬드에도 다양한 의미를 담은 이름이 붙는다는 사실, 흥미롭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