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인천서구검암경서동협의회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
2016-01-19 07:54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새마을지도자인천서구검암경서동협의회(회장 이기학)의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이 지난 13일 인천시 서구 검암경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 문천환 서구새마을협의회장, 윤상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선임된 이기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마을지도자서구검암경서동협의회가 새마을정신을 적극 실천하고 회원간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이웃사랑 봉사를 실천하여 검암경서동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어렵게 구성된 만큼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정신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뛰어주실 것을 당부했다.
새마을지도자 서구검암경서동협의회는 지난 1998년 검암경서동 개청이래 구성되어 활동하다가 2005년경 회원간 전출 등의 사유로 단체가 소멸된 이후 11년 만에 이루어진 새마을지도자 서구검암경서동협의회 발대식은 그 의미가 남다르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