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범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새해 첫 모델하우스 오픈

2016-01-03 11:29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2016년 새해 분양시장의 포문을 여는 곳은 효성의 '범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로 179가구가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총 6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효성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75-2번지에 삼오아파트를 재건축한 '범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9~74㎡, 총 179가구로 규모로 이 중 4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주변에 경동초, 경신중·고, 오성중·고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좋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과 만촌역이 가깝고, 범어공원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다. 편의시설은 범어 로데오타운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거쳐 12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계약기간은 18일부터 20일까지다. 입주는 218년 2월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델하우스는 호반건설이 강원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 짓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59~84㎡, 882가구)과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59~153㎡, 607가구) 등 6곳이 내방객을 맞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