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가을 성수기 앞두고 전국 3069가구 청약
2016-08-28 08:00
'래미안 장위1' 등 관심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8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7개 사업장, 3069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지역별로 서울·수도권 1332가구, 지방 1737가구 규모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장위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장위1'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34~101㎡ 총 93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49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광운초·중, 남대문중, 광운대 등의 교육시설도 자리잡고 있다. 산책로가 잘 갖춰진 우이천이 가깝고 북서울꿈의숲 공원도 이용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1순위, 다음 달 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후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20일부터 사흘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7블록에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를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15층 7개동, 전용 76~84㎡ 총 393가구규모다. 인근에 근린생활시설 및 장지도시 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하고, 교통시설은 올해 말 SRT동탄역(수서~평택)이 개통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리베라CC와 화성상록GC, 무봉산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1순위, 다음 달 1일 2순위 접수를 거쳐 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20일부터 22일까지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