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개발특구, 2015년 성과공유·교류회 개최
2015-12-17 13:27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연구개발특구는 오는 22일 부산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부산연구개발특구 성과공유 및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혁신기업들의 효율적인 기술경영을 위한 △특허 활용 전략 강의(스카이특허법률사무소 오위환 변리사) △연구소기업 우수사례(차세대소재연구소 권한상 대표) △기술이전사업화 우수사례 발표(동화엔텍 김창수 팀장) 및 차년도 특구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한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부산특구에 설립된 신규 연구소기업은 총 9개사로 지난해 설립된 5개사 대비 80% 증가했다.
또 기술이전액 36억원, 신규고용 135명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동경 부산특구본부장은 "이번 교류회는 혁신주체들을 중심으로 현장의 우수사례 공유 및 시사점 도출을 통해 2016년 새로운 도약과 출발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