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2015-11-24 13:24
[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전광택)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소방서는 24일 안양시 만안구 중앙시장에서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선제적 현장 대응을 위한 소방통로 확보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안양시청을 비롯, 만안구청, 만안경찰서, 상인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시장 내 소방차 우선통행훈련을 전개하고, 노점 카트의 신속한 이동 등 상인들의 자율적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권병서 현장대응1단장에 따르면 “겨울철을 맞아 화재 발생률이 급증하는 지금 화재안전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으로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