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신문, (사)미주한인의 목소리와 업무협약
2015-11-16 09:0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신문사(회장 박채성)와 (사)미주한인의 목소리(회장 피터김)는 13일 인천서부소방서 3층 대 강당에서 내.외빈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피터 김 회장은 "(사)미주한인의 목소리와 인천서부신문사와의 업무 협약을 처음으로 첫 번째로 이루어져 더욱 뜻 깊으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인천서부신문사가 동해병기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깊이 세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2017년 ILO(국제수로기구)총회에서 동해병기를 이루어 1929년 일제 강점기에 빼앗긴 86년의 역사인 동해의 이름을 찾아와야 한다며 인천서부신문사가 앞장서 이루어 내자"고 말했다.
구봉회 인천서부신문사 편집국장은 “창간과 함께 인천서부신문사의 창간 이념인 나라사랑, 이웃사랑의 일환으로 MOU 체결과 함께 동해병기운동을 펼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인천서부신문사가 선도적으로 동해병기 캠페인에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MOU 전 신현중학교 학생과 선생님 31명과, 자유총연맹 회원 35명은 서구청 근처 5군대에서 5개조로 나뉘어 동해병기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펼쳤으며 피터 김 회장은 서부소방서에서 특강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사)미주한인의 목소리 피터 김 회장, 김기호 이사, 이상경 사무총장, 인천서부신문 구봉회 편집국장, 인천서부신문 시민기자단 박필태 회장, 우진희 부회장 외 10명,신현중학교 학생 및 곽민자 선생님 31명, 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 변희주 사무총장 외 회원 35명, 이학재 국회의원, 김교흥 전 정무부시장, 박형렬, 전옥자 구의원, 정웅 서구초등학교 총 운영위원장, 이재천 길주 산악회장 등이 캠페인과 강연회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