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경서동 북청라IC 방음벽공사현장 추락사고 구조
2017-01-12 08:4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1일 오후4시30분경 서구 경서동 방음벽 설치 공사 중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부상자 1명(남, 윤모씨, 49세)을 신속히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현장 도착 당시 윤씨가 공사현장에서 추락하여 통증을 호소하는 상황이었으며, 구조대원들은 신속히 전신고정 척추고정판등 응급처치 후 안전하게 바스켓 들것을 이용 구조 후 검단탑병원으로 이송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에서 각종 안전사고 발생요인이 많아 각별히 주의해야하며, 특히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는 항상 주변을 경계하고 안전장구 착용 및 생명줄 등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