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석남동 자동차부품 공장 신속 진압

2017-05-08 11:0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지난 6일(토) 오전 06시 49분경 인천시 서구 석남동 소재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 나모씨(대표자, 남성, 64세)에 따르면, 건물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하였으며, 이번 화재는 공장 내부 전기배선 단락으로 발생하여 공장 내부 1층 150m² 및 용접기 등 집기비품류 일부가 소실되었으며, 약 3천5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1시간 20여분만에 걸쳐서 완전히 진압되었다.

인천서부소방서,석남동 자동차부품 공장 신속 진압[사진=인천서부소방서]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관계자에 따르면 화재는 용접기 주변 전기배선 단락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