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 ‘이란 HVAC&R 박람회’ 참가

2015-10-22 09:07

'2015 이란 냉난방공조 박람회'에 참가한 대성쎌틱에너시스 부스 모습[사진제공=대성쎌틱에너시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성산업 계열사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지난 17~20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서 열린 ‘2015 이란 냉난방공조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주최국인 이란을 포함해 한국,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 약 30개 국가에서 약 500개 이상 업체들이 함께했다. 이 기간동안 4만2000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보일러 분야는 주로 이란 현지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대성쎌틱이 이름을 올렸다.

대성쎌틱은 S라인 콘덴싱 기술을 통해 91% 이상의 열효율을 자랑하는 ‘대성 S라인 콘덴싱 보일러’를 비롯해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자체 개발한 막식 가스미터(가정용·산업용)와 마이콤가스 미터기(다기능 가스 계량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대성쎌틱은 S라인 콘덴싱 기술력과 중동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