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 중국 냉난방 국제박람회 참가

2013-04-09 10:01

전시회에 참가한 대성쎌틱의 부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대성산업 계열사인 대성쎌틱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ISH CHINA & CIHE 2013’ 박람회에 참가한다.

독일 ‘메세 프랑크푸르트’ 주최로 매년 중국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지난 2011년 위생 및 냉난방 박람회와 냉난방 공조설비 박람회가 합병된 이후 열리는 세번째 행사로 약 900업체가 출품하고 약 3만8000 여명의 참관이 예상되는 세계적 규모의 박람회다.

지난 2000년부터 중국에 진출해 중국 전역에서 대리점을 운영하며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는 대성쎌틱은 이번 박람회에 ‘대성 S라인 콘덴싱 보일러’를 주력으로 선보이며 중국시장에서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콘덴싱 보일러 시장의 선두주자인 대성쎌틱의 앞선 디자인과 높은 기술력을 세계 각국의 관계자들에게 각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해외 시장조사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의 특성과 니즈를 파악해 각지에 특화된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