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백화점, 29일부터 가을 정기세일 개시…아웃도어 등 최대 30% 할인
2015-09-30 00:01
드론·R/C카 특가 판매, 가을 맞이 집안 단장 ‘가구 할인전’ 등 다채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아이파크백화점이 추석 후 시작되는 본격적인 가을 상품 판매시즌에 맞춰 ‘명절 특수’를 이어가기 위한 ‘포스트 추석 마케팅’을 펼친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추석 연휴기간에 집안일로 피로가 쌓인 주부와 여성들을 위해 ‘명절 증후군 퇴치 서비스’를 연다. 10월 2일까지 리빙관 ‘토쿠요’ 매장에서는 뭉친 근육을 푸는 안마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패션관 ‘비디비치’ 매장에서는 명절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기분 전환을 도와줄 수 있도록 무료 메이크업(예약 고객)을 해준다.
또 2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가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날씨가 시작됨에 따라 아웃도어·스포츠·취미 등 야외 활동 상품을 중심으로 전품목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가을맞이 집안 단장을 위한 가구 할인전도 펼쳐진다. ‘모던하우스’는 삼중방한 커튼을 12만9000원, 리빙 방향제를 1만5900원에 선보이고, ‘리바트 스타일샵’은 1인 소파를 69만6000원에, 리클라이너를 239만9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키덜트족들을 위한 할인행사도 눈에 띈다. R/C카 브랜드 ‘타미야’와 드론 브랜드 ‘헬셀’이 각각 10% 할인에 들어가며, 연습용 드론과 미니 R/C카 등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특가 상품 물량을 대거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