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백화점 ‘개점 8주년행사’ 눈길
2014-09-10 17:12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아이파크백화점이 개점 8주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무한 고객 사랑’을 테마로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0일에는 1등 당첨금 500만원이 걸린 ‘하늘에서 상금이 내린다면’ 경품 행사가 열린다. 야외광장에 설치된 대형박스 모양의 ‘무한사랑존’에서 떨어지는 행운공을 잡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현금 500만원 외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 30만원, 10만원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당첨되지 못한 참가자 전원에게도 별도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12~21일에는 구매금액의 10%에 상당하는 액수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10% 상품권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BC•KB•롯데 카드로 15만원 이상 결제시 1만5000원부터, 500만원 이상 50만원까지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내년 3월1일까지 열리는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조형전’과 연계된 다양한 문화 행사에도 참여 할 수 있다. 스튜디오 지브리는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으로 유명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이웃집 토토로’와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은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행사 기간 아이파크백화점 곳곳에는 ‘지브리 포토존’이 설치되며 지브리의 대표작들을 주제로 구성된 이벤트에 참여해 각종 경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