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S, 6S 플러스, 1차 출시 12개 지역 판매 시작
2015-09-26 13:57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애플의 아이폰 6s와 6s 플러스가 1차 출시 12개 지역에서 25일 아침(각 지역 현지시간) 시판됐다. 호주와 뉴질랜드, 일본, 싱가포르, 중국, 홍콩, 독일, 프랑스, 영국, 푸에르토리코, 미국, 캐나다 등에서 애플 스토어들이 문을 열자마자 미리 줄을 섰던 고객들이 몰려들었다.
이른 시간대를 사용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판이 이뤄진 호주 시드니의 애플 스토어 앞에는 해외로부터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고객들 수백명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가게로 몰려들었다.
이 중 일부는 이틀 전부터 기다리면서 보도에 텐트를 치고 수면을 취했으며, 본인 대신 아이패드로 만든 로봇을 줄에 세운 이도 있었다.
저장용량이 16기가바이트(GB)인 기본 모델보다 128GB나 64GB 등이 훨씬 더 잘 팔리고 있으며, 올해 새로 나온 로즈골드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외 매체들은 전했다.
애플은 2007년 아이폰 발매 후 작년까지 매년 신모델을 낼 때마다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는데, 아이폰 6s와 6s 플러스가 이런 전례를 이어 갈지 주목된다.
일부 정보기술(IT) 전문 해외 매체들은 올해 애플 스토어 앞에 늘어선 줄이 작년만큼 길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고 있다. 처음으로 화면이 4.7인치와 5.5인치로 커졌던 작년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열렬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올해 아이폰 6s와 6s 플러스의 첫 주말 판매량이 1200만∼1300만 대 수준으로, 작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이 작년과 달리 올해는 1차 출시국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애플은 최근 수년간 새 아이폰이 발매되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첫 사흘간 실적을 '첫 주말 판매량'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해 왔다. 신제품 아이폰의 첫 주말 판매량은 2012년 아이폰 4s 400만대, 2013년 아이폰 5s·5c 900만대, 2014년 아이폰 6·6 플러스 1000만대였다.
아이폰 6s와 6s 플러스의 한국 발매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른 시간대를 사용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판이 이뤄진 호주 시드니의 애플 스토어 앞에는 해외로부터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고객들 수백명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가게로 몰려들었다.
이 중 일부는 이틀 전부터 기다리면서 보도에 텐트를 치고 수면을 취했으며, 본인 대신 아이패드로 만든 로봇을 줄에 세운 이도 있었다.
저장용량이 16기가바이트(GB)인 기본 모델보다 128GB나 64GB 등이 훨씬 더 잘 팔리고 있으며, 올해 새로 나온 로즈골드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외 매체들은 전했다.
애플은 2007년 아이폰 발매 후 작년까지 매년 신모델을 낼 때마다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는데, 아이폰 6s와 6s 플러스가 이런 전례를 이어 갈지 주목된다.
일부 정보기술(IT) 전문 해외 매체들은 올해 애플 스토어 앞에 늘어선 줄이 작년만큼 길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고 있다. 처음으로 화면이 4.7인치와 5.5인치로 커졌던 작년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열렬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올해 아이폰 6s와 6s 플러스의 첫 주말 판매량이 1200만∼1300만 대 수준으로, 작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이 작년과 달리 올해는 1차 출시국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애플은 최근 수년간 새 아이폰이 발매되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첫 사흘간 실적을 '첫 주말 판매량'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해 왔다. 신제품 아이폰의 첫 주말 판매량은 2012년 아이폰 4s 400만대, 2013년 아이폰 5s·5c 900만대, 2014년 아이폰 6·6 플러스 1000만대였다.
아이폰 6s와 6s 플러스의 한국 발매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