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 차녀 임상민 대상 상무, 12월 화촉…상대는?
2015-09-02 00:02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차녀 임상민 대상 상무(35)가 금융전문가 국유진(30) 씨와 오는 12월28일 화촉을 밝힌다.
국유진 씨는 미 시카고대학에서 경제학과를 조기 졸업하고 하버드대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현재 사모펀드 회사인 '블랙스톤' 뉴욕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국유진 씨는 결혼 후에도 전공을 살려 뉴욕 본사에서 변함없이 근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임상민 상무도 결혼과 함께 대상의 미국 뉴욕 지사에서 근무할 예정이다.